부동산 이야기
이번 정부 첫 공공 분양 뉴홈에 1만 5천명이 신청했습니다.
부동산라이스
2023. 2. 14. 14:39
공공분양 '뉴홈'에 사전청약 특별공급경쟁률 평균 11.1:1
이번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평균 11.1 : 1을 기록했습니다.
시세보다 2~30%싼 장점이 어필이 되었는지 무주택 청년들이 대거 몰려 흥행에 성공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처음 도입된 미혼 청년 특별공급 경쟁률은 50대1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뉴홈'의 첫 사전청약 공급지는 경기도 창릉, 남양주 양정역세권, 남양주 진접2입니다. 총 1381가구 모집에 1만 5353명이 신청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이 몰린 것은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입니다. 고양 창릉에 해당하는 877가구는 17.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유형별로 보게되면 청년 특공 경쟁률은 52.5대1, 생애최초 10.2대1, 신혼부부 9.7대1 입니다.
청년특공의 경우 전용 59제곱미터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습니다. 따라서, 고양 창릉의 59제곱미터만 보면 경쟁률이 64대 1정도로 높습니다.
나눔형에 해당하는 남양주 양정역세권(549가구)의 특공 경쟁률은 5대 1 이었습니다.
청년주택 11.3대1, 생애최초 4.1대1, 신혼부부는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놓았던 평형은 전용 84제곱미터로 추정 분양가 4억 2381만원이었습니다.
고양과 창릉 등 3곳의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는 13일~17일에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진행됩니다.
청약 당첨자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먼저 발표된 당첨권이 우선됩니다.